‘김태균 끝내기’ 한화, 두산에 역전승

입력 2012.09.05 (22:26)

프로야구 한화가 4번 타자 김태균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대4로 뒤진 9회말 김태균이 끝내기 안타를 터트려 6대5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선두 삼성은 LG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삼성은 대주자 강명구가 7회 홈스틸을 시도했고, LG 투수 리즈가 보크를 범하면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SK는 3타점을 터트린 이호준의 활약으로 기아를 6대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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