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킥오프 ‘관전 포인트는?’

입력 2013.02.28 (21:46)

수정 2013.02.28 (22:08)

<앵커 멘트>

프로축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 프로축구는 승강제 원년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모레 개막할 K리그 클래식의 관전 포인트를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최용수와 수원 서정원.

만났다 하면 불붙는 라이벌전은 두 스타 출신 감독이, 사령탑으로 맞붙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천수가 돌아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복귀했지만 톡톡 튀는 개성만큼은 그대로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인천) : "이길 수 있는 자신 있고요. "

그래야만 K리그 클래식이 흥행할 수 있고 인천구단도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노력하면.."

정대세가 그려낼 K 리그 클래식 무대가 어떨지도 주목됩니다.

올해부터는 선수 입장 때 이 곡이 흘러나옵니다.

프리킥 거리를 정확히 표시해주는 스프레이도 도입했습니다.

K리그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프로축구는, 팬들을 즐겁게 할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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