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다음 주부터 행정부 업무보고 받기로

입력 2013.03.12 (10:41)

수정 2013.03.12 (10:58)

박근혜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행정부의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허태열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구체적인 일정 마련에 들어갔다고 윤창중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허태열 비서실장은 국민에게 희망과 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부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오늘 수석비서관회의에선 행안부가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부처별로 안전사고 예방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지경부는 사회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등에 대해 점검을 마쳤고, 고용부에선 주요 건설현장 70개소를 점검했으며, 방재청에선 지자체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교과부는 오는 18일까지 납입금 징수실태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립 유치원 납입금 점검을 다음달 12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긴급 현안으론 농식품부에서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고 보고했다고 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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