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北 군사 열병식 안 할 가능성”

입력 2013.04.25 (11:04)

수정 2013.04.25 (16:21)

군 당국은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일 오늘 군사열병식을 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그동안 열병식 준비를 많이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대규모 열병식을 할만한 정황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북한이 당장 도발할 움직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북한이 도발 움직임을 완전히 멈출 때까지 강화된 대북 경계태세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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