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남북당국회담 무산에 “살펴보겠다”

입력 2013.06.12 (10:56)

수정 2013.06.12 (10:58)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일단 자세한 정보가 없다며 살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화 시점 등과 관련해선 한국 정부에 문의하는 게 낫다며 다만, 회담이 연기됐다면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은 남북 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며, 북미 간 대화나 협상이 진전되려면 비핵화에 관련된 북한의 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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