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남북정상회담 회의록·부속 자료 일체 열람 제안”

입력 2013.07.01 (09:43)

수정 2013.07.01 (14:30)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NLL 논란을 마무리 짓는 차원에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과 부속 자료 일체를 열람할 것을 새누리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NLL 논란은 내용의 진위 확인과 유출과 진위 여부에 따른 책임 소재가 쟁점이라며 여야가 함께 국가기록원에 보관돼 있는 정상회담대화록 자료제출안을 요구하자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또 어제 문재인 의원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과 관련해 새누리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이제는 새누리당이 답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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