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野, 대통령 흔들어보려는 본색 드러내”

입력 2013.07.01 (10:09)

수정 2013.07.01 (11:04)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국정원 정치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어떻게든 대통령을 흔들어보려는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대통령 중국 방문 기간에 원외집회를 열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한 것은 최소한의 금도마저 버린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방중으로 많은 성과를 내고 돌아온 대통령에게 사건과 관계 없는데도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대단히 잘못 짚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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