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사리에 안 맞아”…7월 국회 소집 거부

입력 2013.07.01 (10:03)

수정 2013.07.01 (14:30)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NLL 국정조사 등과 관련해 7월 임시국회를 열자는 민주당의 주장에 정쟁에 불과하고 사리에도 맞지 않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만 생기면 다 국조를 하자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7월 국회 개최 요구는 민생과 동떨어진 정쟁을 위한 국회로 국민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고된 대로 7월 중순부터 국회 본회의장이 공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7월 국회 개최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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