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집트 국민 선택 존중”

입력 2013.07.04 (17:33)

수정 2013.07.04 (17:33)

중국 정부는 이집트 군부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한 것과 관련해, 이집트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현재의 이집트 정세를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이집트 각 세력이 하루빨리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 안정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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