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기 현장조사 마무리 단계…수화물 정리

입력 2013.07.10 (11:04)

수정 2013.07.10 (11:09)

아시아나 사고 항공기에 대한 현장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계자는 아시아나 항공이 미 당국의 허가를 받아 사고 여객기에서 수화물을 빼내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도 기체 하단부에 들어있는 수화물에 대한 분리 작업이 끝나면 미 당국의 최종 허가를 받아 사고 여객기 기체를 처리하는 작업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측은 사고 여객기가 활주로 옆에 그대로 있어서 공항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며 조속한 정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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