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해병대 캠프’ 명칭 상표 등록 검토

입력 2013.07.19 (13:34)

수정 2013.07.19 (13:36)

해병대가 사설 해병대 캠프의 난립을 막기 위해 '해병대 캠프' 명칭의 상표등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공보과장 추광호 중령은 충남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일어난 사고와 관련해 학생과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해병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추 중령은 이어 '해병대 캠프'라는 용어 사용을 지금으로서는 법적으로 제재할 수단이 없다면서 '해병대 캠프'의 상표등록 등을 포함해 법적 제재수단이 있는지 검토를 거친 뒤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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