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러시아 12일 회동…‘시리아 중재안’ 담판

입력 2013.09.11 (07:44)

수정 2013.09.11 (07:50)

미국과 러시아 국무장관이 현지시각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시리아 사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 러시아 측은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를 위한 구체적인 중재안을 미국 측에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문제를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UN은 러시아의 요청으로 현지시각 10일 오후 긴급 안보리 회의를 소집해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안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러시아 측이 돌연 회의 연기를 요청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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