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국전 로드리게스·베라미 부상 제외

입력 2013.11.13 (16:53)

수정 2013.11.13 (16:59)

한국과 대결을 앞둔 스위스 축구 대표팀의 히카르도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와 발론 베라미(나폴리)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스위스의 수비수 로드리게스와 미드필더 베라미가 명단에서 제외되고 수비수 레토 치글러(사수올로)가 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허리, 베라미는 무릎 부상 때문에 한국행이 무산됐다.

대체 선수로 한국땅을 밟게 된 치글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사수올로 소속으로, A매치 3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한국과 스위스의 평가전은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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