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이용규, FA 협상 결렬 ‘팀 떠난다’

입력 2013.11.15 (12:52)

수정 2013.11.15 (16:53)

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 정근우와 이용규가 원 소속구단과의 FA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정근우는 그동안 SK와 2차례 협상했지만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SK는 원소속팀 협상기간 마감시한인 내일까지 정근우를 최대한 잡겠다는 입장이지만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규도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더이상 기아에 남을 생각이 없다며 기아와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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