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 ‘쑥쑥’ 크는 아기공룡, NC 돌풍 진짜 이유는?

입력 2014.04.30 (18:00)

수정 2014.05.02 (09:52)

2014 시즌 초반, 프로야구의 최대 화제는 단연 NC다이노스입니다.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7위의 성적으로 기염을 통했던 NC는 이번 시즌 들어서는 한층 강화된 전력과 탄탄해진 조직력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4월 30일 현재 NC의 순위는 9개 구단 중 2위, 선두 넥센과의 게임차는 불과 0.5게임.  그 흔한 ‘2년차 징크스’도 남의 얘기입니다.

시즌 전체 일정의 5분의 1 정도만을 소화한 시점에서 성급한 ‘NC 띄우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NC의 돌풍은 일찌감치 예견됐습니다. 지난달 24일, 미디어데이를 위해 모인 자리에서 ‘이번 시즌 다크호스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다수 감독들이 주저없이 NC를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아기공룡 NC의 성장 비결은 뭘까요?

이번주 <옐로우카드>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NC 다이노스 돌풍의 진짜 이유기를 꼼꼼히 짚어 드립니다.

● “2루수 박민우, 불펜 원종현·홍성용의 성장” 
● “든든해진 안방, 우리 태군이가 달라졌어요!” 
● “벤치 선수가 잘해서 너무 좋은 김경문표 야구” 
● “필요할 때 한 방! 이것이 베테랑의 힘” 
● “신생팀이라 좋아요...외국인 선수 ‘+1’의 힘” 
● “55명의 프런트, MLB에서 구단 운영을 배운다” 


그렇다고 이런 이야기만 들려 드리면 <옐카>가 아니겠죠? 
 
같은 2루수 포지션이지만 한화 정근우에겐 절대 필요없고 NC 박민우에겐 꼭 필요한 ‘의자 훈련’의 비밀과 ‘눈 좋고 발 빨라’ 도루도 많은 박민우 선수에게 전하는 전준호 코치의 염려도 전해 드립니다.

포수 김태군이 타격을 잘해 걱정이라는 김경문 감독의 ‘엄살’과 외국인 투수 아담 영입의 뒷이야기 그리고 NC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박찬호 ‘멘탈 코치’ 이야기도 살짝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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