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강국 코리아 ‘올해도 빛났다!’

입력 2006.12.30 (21:48) 수정 2006.12.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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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골프는 세계적인 골프 강국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골프강국의 저력을 빛냈던 올해의 한국골프를 되돌아 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프 코리아의 저력은 LPGA무대에서 더 빛났습니다.

김주미의 개막전 우승으로 불붙은 한국선수 우승은 11승까지 이어졌습니다.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입니다.

3년 9개월 만에 우승을 맛본 김미현은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박세리는 2년 만에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부활했습니다.

이선화는 한국선수로 다섯 번째 신인왕 계보를 이었습니다.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진주는 LPGA 신데렐라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홍진주 : "시즌 시작되기 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적응도 하고.."

한일골프대항전에서 우리선수들은 일본을 제치고 5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용은은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세계 랭킹 1위 우즈와 2위 짐 퓨릭 등 세계적 강호들을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아마추어 역시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과 단체 등 전종목 석권을 이뤘습니다

신인왕인 강경남과 신지애는 사상 처음 상금 3억 원 돌파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한해를 빛낸 이들에게 새해는 더 희망찬 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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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강국 코리아 ‘올해도 빛났다!’
    • 입력 2006-12-30 21:26:07
    • 수정2006-12-30 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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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골프는 세계적인 골프 강국의 위상을 더욱 튼튼히 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골프강국의 저력을 빛냈던 올해의 한국골프를 되돌아 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프 코리아의 저력은 LPGA무대에서 더 빛났습니다. 김주미의 개막전 우승으로 불붙은 한국선수 우승은 11승까지 이어졌습니다.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입니다. 3년 9개월 만에 우승을 맛본 김미현은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박세리는 2년 만에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부활했습니다. 이선화는 한국선수로 다섯 번째 신인왕 계보를 이었습니다.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진주는 LPGA 신데렐라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홍진주 : "시즌 시작되기 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적응도 하고.." 한일골프대항전에서 우리선수들은 일본을 제치고 5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양용은은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세계 랭킹 1위 우즈와 2위 짐 퓨릭 등 세계적 강호들을 꺾고 정상에 섰습니다. 아마추어 역시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남녀 개인과 단체 등 전종목 석권을 이뤘습니다 신인왕인 강경남과 신지애는 사상 처음 상금 3억 원 돌파기록을 세웠습니다. 올 한해를 빛낸 이들에게 새해는 더 희망찬 해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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