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류현진, ‘올해의 별’

입력 2006.12.30 (21:48) 수정 2006.12.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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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를 빛낸 스타, 오늘은 데뷔 첫해 프로야구 최고 스타에 오른 한화의 괴물 신인 류현진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일. 한국 프로야구사에 새로운 역사가 열렸습니다.

출범 25년 만에 최초의 신인왕, mvp의 주인공이 탄생한 것입니다.

올 프로야구계를 강타한 류현진의 돌풍은 지난 4월 12일 데뷔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삼진 10개로 신인 데뷔전 최다 탈삼진, 9월 8일에는 신인 최다 탈삼진 신기록, 9월 20일 역대 신인 최다승 타이기록.

류현진의 돌풍은 결국 태풍이 되어 신인 최초로 투수 3관왕에 올랐고, 신인왕-mvp에 이어 골든글러브의 영예까지 차지했습니다.

류현진이 던진 공은 기록이었고 올라선 시상대는 역사가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시즌 MVP랑 골든글러브 받을 때가 올시즌 중 가장 즐거운 때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류현진, 이제 2년차 징크스라는 숙제를 안고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내년에도 올시즌 같은 류현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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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 신인 류현진, ‘올해의 별’
    • 입력 2006-12-30 21:27:37
    • 수정2006-12-30 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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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한해를 빛낸 스타, 오늘은 데뷔 첫해 프로야구 최고 스타에 오른 한화의 괴물 신인 류현진 선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일. 한국 프로야구사에 새로운 역사가 열렸습니다. 출범 25년 만에 최초의 신인왕, mvp의 주인공이 탄생한 것입니다. 올 프로야구계를 강타한 류현진의 돌풍은 지난 4월 12일 데뷔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삼진 10개로 신인 데뷔전 최다 탈삼진, 9월 8일에는 신인 최다 탈삼진 신기록, 9월 20일 역대 신인 최다승 타이기록. 류현진의 돌풍은 결국 태풍이 되어 신인 최초로 투수 3관왕에 올랐고, 신인왕-mvp에 이어 골든글러브의 영예까지 차지했습니다. 류현진이 던진 공은 기록이었고 올라선 시상대는 역사가 됐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시즌 MVP랑 골든글러브 받을 때가 올시즌 중 가장 즐거운 때였습니다." 그 누구보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류현진, 이제 2년차 징크스라는 숙제를 안고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내년에도 올시즌 같은 류현진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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