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총파업 예고…재계 “입법 청원할 것”

입력 2015.09.15 (21:11) 수정 2015.09.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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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경제5단체는 이번 노사정 대타협안을 상반된 입장에서 각각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지도부 삭발식을 갖고, 이번 대타협안이 해고를 쉽게 만들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 개악이라며, 오는 19일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경련과 경총 등 경제5단체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대타협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 입법 청원을 통해 진정한 노동개혁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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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총파업 예고…재계 “입법 청원할 것”
    • 입력 2015-09-15 21:12:29
    • 수정2015-09-15 21: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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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경제5단체는 이번 노사정 대타협안을 상반된 입장에서 각각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지도부 삭발식을 갖고, 이번 대타협안이 해고를 쉽게 만들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 개악이라며, 오는 19일 서울 도심에서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전경련과 경총 등 경제5단체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대타협안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 입법 청원을 통해 진정한 노동개혁을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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