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삼성 흔드는 한화…복잡해진 순위 경쟁

입력 2015.09.30 (21:46) 수정 2015.09.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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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신성현의 만루 홈런 등으로 삼성에 크게 앞서며 5위 경쟁을 끝까지 몰고가고 있습니다.

삼성도 선두 자리를 안심할 수 없게돼 순위 경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화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신성현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점수를 올렸습니다.

정근우와 이용규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신성현은 3회에는 투아웃에서 만루 홈런을 터트려 한화는 2사 이후에 9점을 뽑는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한화는 삼성에 18대 4로 앞서며 5위 경쟁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대로 지면 2위 NC에 1경기 반 차로 쫓길 수 있어 선두 경쟁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추격을 받고 있는 5위 SK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권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4회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정상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SK는 LG에 8대 1로 앞서고 있는데요, 이대로라면 SK와 한화 모두 3경기씩 남은 상태에서 5위 SK는 2경기 차를 유지하게 돼 훨씬 유리해집니다.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기록된 실책만 4개를 범한 롯데는 기아에 12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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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삼성 흔드는 한화…복잡해진 순위 경쟁
    • 입력 2015-09-30 21:46:42
    • 수정2015-09-30 2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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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신성현의 만루 홈런 등으로 삼성에 크게 앞서며 5위 경쟁을 끝까지 몰고가고 있습니다.

삼성도 선두 자리를 안심할 수 없게돼 순위 경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화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신성현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점수를 올렸습니다.

정근우와 이용규도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려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신성현은 3회에는 투아웃에서 만루 홈런을 터트려 한화는 2사 이후에 9점을 뽑는 집중력을 선보였습니다.

타선이 폭발한 한화는 삼성에 18대 4로 앞서며 5위 경쟁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이대로 지면 2위 NC에 1경기 반 차로 쫓길 수 있어 선두 경쟁도 알 수 없게 됩니다.

추격을 받고 있는 5위 SK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권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4회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정상호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SK는 LG에 8대 1로 앞서고 있는데요, 이대로라면 SK와 한화 모두 3경기씩 남은 상태에서 5위 SK는 2경기 차를 유지하게 돼 훨씬 유리해집니다.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할 위기에 빠졌습니다.

기록된 실책만 4개를 범한 롯데는 기아에 12대 1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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