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위 ‘실낱 희망’…롯데, 탈락 확정

입력 2015.10.01 (06:21) 수정 2015.10.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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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신성현의 만루 홈런 등으로 삼성을 꺾고 5위 경쟁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SK가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고,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9번 타자 신성현이 희망을 살렸습니다.

2회 신성현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집중타를 몰아친 한화는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신성현은 3회에는 만루 홈런을 터트려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올시즌 팀 최다득점을 올린 한화는 18대 6으로 이겨 5위 경쟁의 끈을 놓치않았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2위 NC에 1경기 반차로 쫓기는 등 시즌 막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싸움이 뜨거워졌습니다.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기록된 실책만 4개를 범한 롯데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기아에 져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화와 기아의 승리에도 SK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정권이 3경기 연속 홈런포와 정상호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운 SK는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3경기를 남기고 한화와 기아에 2경기 차로 앞서 5위 확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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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5위 ‘실낱 희망’…롯데, 탈락 확정
    • 입력 2015-10-01 06:22:52
    • 수정2015-10-01 0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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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신성현의 만루 홈런 등으로 삼성을 꺾고 5위 경쟁의 불씨를 이어갔습니다.

SK가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고,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9번 타자 신성현이 희망을 살렸습니다.

2회 신성현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집중타를 몰아친 한화는 대거 5점을 뽑았습니다.

신성현은 3회에는 만루 홈런을 터트려 삼성 마운드를 무너뜨렸습니다.

올시즌 팀 최다득점을 올린 한화는 18대 6으로 이겨 5위 경쟁의 끈을 놓치않았습니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2위 NC에 1경기 반차로 쫓기는 등 시즌 막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싸움이 뜨거워졌습니다.

롯데는 5위 경쟁에서 가장 먼저 탈락했습니다.

기록된 실책만 4개를 범한 롯데는 무기력한 경기 끝에 기아에 져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한화와 기아의 승리에도 SK는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박정권이 3경기 연속 홈런포와 정상호의 쐐기 3점 홈런을 앞세운 SK는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3경기를 남기고 한화와 기아에 2경기 차로 앞서 5위 확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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