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군중 향해 트럭 돌진 테러…70여 명 사망
입력 2016.07.15 (09:29)
수정 2016.07.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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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프랑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는 사상 최악의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는 현지시각 14일 밤 10시 반쯤 남부 휴양도시 니스 코트다쥐르 해변가에서 일어났습니다.
공휴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아 당시 현장에서는 불꽃놀이가 벌어졌습니다.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현지인 등이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향해 대형 트럭이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트럭이 사람들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최소 75명이 숨지고 100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가 사망자로 집계되면서 사망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재 외신보도와 SNS 등을 통해 목격자들이 찍은 사고 당시의 순간과 사고 직후의 참혹한 현장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과 트럭 운전자간의 총격전이 벌어졌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트럭 안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럭 운전자의 신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로 현재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프랑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는 사상 최악의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는 현지시각 14일 밤 10시 반쯤 남부 휴양도시 니스 코트다쥐르 해변가에서 일어났습니다.
공휴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아 당시 현장에서는 불꽃놀이가 벌어졌습니다.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현지인 등이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향해 대형 트럭이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트럭이 사람들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최소 75명이 숨지고 100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가 사망자로 집계되면서 사망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재 외신보도와 SNS 등을 통해 목격자들이 찍은 사고 당시의 순간과 사고 직후의 참혹한 현장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과 트럭 운전자간의 총격전이 벌어졌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트럭 안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럭 운전자의 신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로 현재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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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군중 향해 트럭 돌진 테러…7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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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5 09:32:22
- 수정2016-07-15 11:10:21

<리포트>
프랑스에서 트럭이 군중을 향해 돌진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는 사상 최악의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번 테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 프랑스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죠.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사고는 현지시각 14일 밤 10시 반쯤 남부 휴양도시 니스 코트다쥐르 해변가에서 일어났습니다.
공휴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아 당시 현장에서는 불꽃놀이가 벌어졌습니다.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과 현지인 등이 모여들었는데 이들을 향해 대형 트럭이 그대로 돌진했습니다.
트럭이 사람들을 덮치면서 지금까지 최소 75명이 숨지고 100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가 사망자로 집계되면서 사망자수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재 외신보도와 SNS 등을 통해 목격자들이 찍은 사고 당시의 순간과 사고 직후의 참혹한 현장사진이 퍼지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과 트럭 운전자간의 총격전이 벌어졌고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트럭 안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고는 테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트럭 운전자의 신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 연쇄 테러로 현재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KBS 뉴스 이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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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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