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정호성 출국금지…곧 검찰 소환
입력 2016.10.31 (21:25)
수정 2016.10.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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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 수사는 이제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보도에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에 이어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도 줄줄이 검찰이 소환 될 전망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이 수사 대상자의 출국금지 사실을 언론에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혐의가 무겁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 의혹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들로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두 재단 자금모금과 운영 등 전반에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최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의 사업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탭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씨에게 대통령 연설문이나 국무회의 자료 등 기밀문건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이틀 동안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서류와 최순실씨 관련 자료 등 7상자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검찰 수사는 이제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보도에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에 이어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도 줄줄이 검찰이 소환 될 전망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이 수사 대상자의 출국금지 사실을 언론에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혐의가 무겁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 의혹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들로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두 재단 자금모금과 운영 등 전반에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최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의 사업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탭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씨에게 대통령 연설문이나 국무회의 자료 등 기밀문건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이틀 동안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서류와 최순실씨 관련 자료 등 7상자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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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범·정호성 출국금지…곧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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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31 21:26:21
- 수정2016-10-31 22:33:00
<앵커 멘트>
검찰 수사는 이제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게이트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보도에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순실 씨에 이어 전직 청와대 관계자들도 줄줄이 검찰이 소환 될 전망입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이 수사 대상자의 출국금지 사실을 언론에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혐의가 무겁고 사안이 중대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안종범 전 수석과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순실 씨 의혹에 등장하는 핵심 인물들로 최 씨와 청와대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두 재단 자금모금과 운영 등 전반에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함께 최 씨의 개인회사인 더블루K의 사업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탭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순실씨에게 대통령 연설문이나 국무회의 자료 등 기밀문건을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이틀 동안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의 자택과 청와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서류와 최순실씨 관련 자료 등 7상자 분량의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이르면 이번 주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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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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