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절정, 충청 호남 대설특보

입력 2016.01.24 (05:55) 수정 2016.01.2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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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적설량을 살펴보시면 광주에는 17.3cm 전주는 15cm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낮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40m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5에서 15m 그 밖의 충남과 호남 내륙지방에는 2에서 7cm정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한파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추위가 그야말로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고, 서울의 아침 기온도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이 고비를 보이다가 이번 주 중반부터는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권에 접어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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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절정, 충청 호남 대설특보
    • 입력 2016-01-24 05:57:26
    • 수정2016-01-24 07:08:19
충청과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적설량을 살펴보시면 광주에는 17.3cm 전주는 15cm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내일 낮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40m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5에서 15m 그 밖의 충남과 호남 내륙지방에는 2에서 7cm정도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눈이 내리면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도 눈이지만, 한파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추위가 그야말로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중부와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 지방은 아침 최저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있고, 서울의 아침 기온도 -17도로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종일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이 고비를 보이다가 이번 주 중반부터는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권에 접어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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