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감독 서장훈] ⑪ 천사표 코치 김승현, 공룡 감독 디스(?)

공룡감독 서장훈이 등촌고 농구부에게 아빠처럼 무서운(?) 존재라면 김승현 코치는 엄마처럼 부드러운 천사표 지도자를 자처한다. 서장훈 감독이 학생들에게 한바탕 호통을 치고 나면 김승현 코치가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1대1 맞춤 지도는 물론 세세한 기술까지 자상하게 가르친다. "원래 코치가 감독보다 더 잘 가르친다"며 서장훈 감독에 대한 은근한 디스(?)까지 곁들이는 승현 코치에게 어느새 학생들도 편안함을 느끼지 시작한다.

공룡 서장훈 감독과 천사표 김승현 코치가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등촌고 농구부의 훈련은 본격적으로 강도를 더해간다.

[공룡감독 서장훈] 시리즈
☞ ① 농구코트에 복귀한 이유는?
☞ ② 첫만남…아이들의 반응은?
☞ ③ 만년후보 흑역사 대방출
☞ ④ 의문의 고대행
☞ ⑤ ‘등촌고 박보검’에 대한 기대
☞ ⑥ 농구에 미치면 이런 모습?
☞ ⑦ 김승현과 고교 에이스의 맞대결
☞ ⑧ 전설의 포인트 가드 김승현의 굴욕
☞ ⑨ 김승현 코치의 굴욕 2
☞ ⑩ 깨어난 공룡…공식훈련서 불호령
☞ ⑪ 천사표 코치 김승현, 공룡 감독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