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프리킥 제조기

입력 2005.12.04 (14:11)

수정 2005.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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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이 파울 유도와 크로스 완성률에서 팀내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이하 한국시간] 포츠머스전이 끝난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통계에 따르면 박지성은 정규리그 14경기에 빠짐없이 출전해 총 856분을 소화하면서 34개의 파울을 이끌어냈다. 반면 박지성이 파울을 범한 횟수는 6회에 불과했다.
크로스 완성률은 38%였다. 그러나 공식 통계상 크로스는 7개로 동료 공격수인 웨인 루니[31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30개]에 크게 떨어져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다소 미흡했다.
14경기에서 풀타임 4회, 선발 10경기째를 소화한 박지성은 현재 어시스트 3개, 유효슈팅 4개, 오프사이드 2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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