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靑 해명이 가이드 돼선 안돼”

입력 2006.08.20 (12:02)

수정 2006.08.20 (12:03)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성인오락 상품권 문제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이 문제를 노무현 정권 최대 게이트로 규정한 만큼 감사원과 검찰의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국회차원에서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기준 대변인은 청와대가 해명을 함으로써 이를 수사하거나 조사하는 기관에 가이드 라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경계한다고 말하고 청와대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조사의 촛점을 흐린다면 한나라당은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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