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바다이야기’ 정치 공세 중단 촉구

입력 2006.08.20 (19:26)

열린우리당은 성인오락물인 '바다이야기'를 둘러싼 의혹이 오늘 청와대의 해명으로 모두 해소됐다며 한나라당은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웅래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 씨가 바다이야기 인허가 과정에 연루됐다는 의혹은 청와대 발표로 완전히 해명됐다며 한나라당이 더 이상 풍문 수준의 루머를 갖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허동준 부대변인도 한나라당이 아무 근거도 없이 마치 무슨 큰 권력형 비리인것처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국정 혼란을 노린 정치 공세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배숙 문광위원장은 한나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국정조사는 의혹만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절차에 따라 하는 것이라며 현재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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