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판무관, 부토 암살 책임자 엄단 촉구

입력 2007.12.30 (10:12)

루이즈 아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은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에 대한 암살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테러 행위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아버 판무관은 인권고등판무관실이 낸 발표문에서, 파키스탄 당국이 국제 인권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번 사건 책임자들을 신속히 법정에 세울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버 판무관은 또, 다가온 파키스탄 총선이 이번 암살 사건으로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하며, 파키스탄 정부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절차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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