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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김제에서 또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 김제시 금구면 한 양계농가에서 기르던 닭 3만 5천 마리 가운데 2백 43마리가 떼죽음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국립 수의학 과학 검역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김제와 정읍, 순창 등 6개 시·군, 85곳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3일부터 오리와 닭 4백 7만여 마리가 매몰됐고 종란 21만여 개가 폐기처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또 이동통제초소 백 개를 설치해 소독을 강화하면서 매몰지역 주변 오염 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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