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쇠고기 문제,국민투표로 결정하자”

자유선진당은 한미 쇠고기 협상 문제를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선영 대변인은 오늘 현안 논평에서 쇠고기 협상 문제는 검역주권을 포기한 국가안위의 문제이고 국민의 건강권 등을 위협하는 위헌적인 것인 만큼 헌법 제72조에서 규정하는 국가안위에 관한 중요정책에 해당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의 성의 없는 자세로는 쇠고기 협상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방법이 없다면서 정부는 쇠고기 문제를 괴담으로 폄하하지 말고 국민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