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 국회 무시 유인촌 장관 사퇴해야”

입력 2008.10.26 (15:38)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안하무인 태도였다고 비판하고 사퇴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 현안 브리핑에서, 유 장관의 비이성적 태도는 평소 언론관을 보여준 예라면서 유 장관의 태도는 묵과할 수 없고 온 국민이 공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신재민 문화부 차관 역시 국정감사장에서 팔짱을 끼고 불성실한 자세로 일관했다면서 동반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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