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현단계 경보 격상 계획 없다”

입력 2009.05.05 (07:03)

수정 2009.05.05 (08:26)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20개 나라, 천 25명으로 늘어났지만, 전염병 경보를 6단계로 격상시킬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북미 지역을 제외한 유럽과 아시아 등 다른 지역의 경우,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확산 증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WHO가 최고 전염병 경보 수준인 6단계를 선언하려면, 한 대륙 내 최소 2개 나라에서 발생한 인간 대 인간 감염이 다른 대륙의 최소 1개 나라로 옮겨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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