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 “6일부터 일상 복귀” 선언

입력 2009.05.05 (11:34)

수정 2009.05.05 (11:35)

멕시코 정부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위세가 꺾인 것으로 보고 관공서와 기업들에 대한 휴무 명령이 끝나는 내일부터 대부분의 사회 활동을 정상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모두 26명이 숨졌지만 이제 그 위세가 진정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급 학교에 취한 휴교령은 대학에 한해서만 부분 해제하고 나머지 각급 교육기관들은 오는 10일까지 휴교령이 계속됩니다.
멕시코 재계에서도 위기가 일단 고비를 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멕시코 주식시장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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