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7일내 치료 대부분 회복”

입력 2009.05.05 (07:08)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됐더라도 발병 후 7일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멕시코의 국립의료연구소 감염부장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사망자의 대부분은 발명 후 15일이 넘도록 병원 치료를 받지 않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지식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사망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저소득층으로 병원을 찾기보다는 시중에 판매되는 약에 의존해 피해가 더 커졌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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