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꿈의 무대 정복 ‘준비 완료’

입력 2009.05.21 (07:35)

수정 2009.05.21 (07:51)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경기 당일까지 컨디션을 100%로 끌어올려 올해는 꼭 결승전 출전기회를 잡을 태세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년 연속 우승으로 통산 18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8일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에 대비해, 박지성이 테베스 등 팀의 주축 선수들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4일 리그 17위 헐시티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뒀지만 퍼거슨 감독은 이 경기를 유망주들이 맡겨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할 계획입니다.

리그 막판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의 결승전 출전을 시사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입니다.

감독의 전술 구상에 따라서 출전 선수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경기 당일까지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어 감독의 선택을 기다린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꿈의 무대 유럽 챔피언스리그, 그 정상으로 가는 결승전 출전을 위해 박지성이 빈틈없는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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