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6시즌 함께’ 이적 작업 완료

입력 2009.06.27 (09:54)

수정 2009.06.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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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인 8천만 파운드(약 1천644억원)의 이적료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깜작 놀라게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 작업을 완료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이적에 관한 세부 합의를 모두 끝냈다. 호날두는 7월1일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어 "호날두는 앞으로 여섯 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다"라며 "내달 6일 홈구장인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치른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정확한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천300만 유로(약 2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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