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최고 몸값’ 레알마드리드행

입력 2009.06.12 (07:14)

수정 2009.06.12 (08:21)

호날두가 결국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군요.

네. 카카에 이어 호날두까지 올해의 선수 출신 2명을 보유한 레알마드리드는 그야말로 별들의 군단이 됐습니다.

이적료가 1644억원. 세계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았던 호날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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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천 644억원은 최근 카카의 천184억원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이구요.

2001년 지네딘 지단이 유벤투스 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옮길 때 받았던 기존 최고 이적료를 뛰어넘는 사상 최고액수입니다.

그만큼 인기와 실력을 증명한셈인데요.

지난 2000년대 초반 베컴과 피구 호나우두, 지단을 보유했던 환상 드림팀 레알마드리드는 카카 영입 이후 이틀만에 호날두 영입에 성공하며 명가 재건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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