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남호 항로 변경은 유엔 결의안 효과”

입력 2009.07.04 (16:08)

수정 2009.07.04 (16:58)

불법 무기를 실은 것으로 의심돼 미국 함정의 추격을 받았던 북한 선박 강남 1호가 항로를 변경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 때문이라고 미 해군 참모총장이 밝혔습니다.
러프헤드 참모총장은 일본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1호가 미얀마로 추정되는 목적지로 가다가 지난달 말 항로를 변경했으며 현재 동중국해 인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러프헤드 참모총장은 미군이 북한 미사일을 추적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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