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기주, 어깨 통증으로 2군행

입력 2009.07.16 (15:52)

수정 2009.07.16 (16:42)

KBS 뉴스 이미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기주가 오른쪽 어깨 근육이 아파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한기주가 16일 서울 김진섭정형외과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염 진단을 받음에 따라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임준혁을 등록했다.
한기주는 15일 히어로즈와 목동경기에서 9회 투구 도중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앞으로 2-3주 정도 치료를 받으며 재활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KIA는 마쓰바라 마코토 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타격코치를 초빙한다. 마쓰바라 전 코치는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선수단의 타격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2군 올스타전 LG 이병규, 강병우로 교체

프로야구 2군 올스타전에 출전하려던 LG 이병규가 LG 강병우로 교체됐다.
이병규는 18일 춘천에서 열리는 2군 올스타전에 북부리그 지명타자로 선발됐으나 어깨에 담이 들어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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