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만 6실점! 봉중근 “선발은 힘들어”

입력 2009.07.16 (20:40)

수정 2009.07.16 (22:35)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선발등판한 LG 봉중근이  1회초 2사 1,2루 SK 나주환의 파울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왼쪽)<br>
봉중근이 1회초에만 6실점 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LG 정성훈이 1회초에만 6실점한 팀 선발 봉중근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선발로 나선 LG 봉중근, 선발로 나선 SK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2사 1,2루 SK 나주환이 중전 안타를 때린 뒤 후쿠하라 코치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1,2루에서 SK 최정의 안타로 2루주자 박재홍이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2루 SK 박재홍의 안타로 정근우가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2루 SK 박재홍의 안타로 정근우가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말 LG 박용택의 우중간 솔로홈런을 SK 우익수 박재홍이 펜스에 매달려 공을 잡으려하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박용택이 우중간 솔로 아치를 그려낸 뒤 팀 마스코트의 축하를 받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2회초 LG 봉중근이 투구 전 마운드에서 팔을 흔드는 동작을 자주 취하자 심판들이 경기 지연과 심판 기만을 이유로 주의를 주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2회초 2사 1루에서 LG 1루수 박병호가 투수 견제구로 1루주자 SK 최정을 태그하고 있다. 결과는 세이프.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SK 선발 김광현이 3회말 2사 2루 LG 페타지니를 삼진으로 잡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다 경기장 관계자들과 충돌하고 있다.
  •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9회말 무사 1루 LG 박용택 우중간 2루타 때 SK 유격수 나주환이 멍하니 공을 바라보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서재응, 히어로즈 선발투수 이현승이 역투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1회말 무사상황에서 히어로즈 클락이 3루진루에 성공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서재응이 1회말을 무사히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KIA 안치홍이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히어로즈 브룸바가 2타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6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히어로즈 김일경의 번트에 홈으로 가던 송지만이 3루로 돌아오며 세이프가 선언되자 KIA 3루수 김상현이 억울해 하고 있다.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최희섭이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2
  •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히어로즈가 6:2로 승리 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3회초 1사에서 2루주자 한화 강동우가 김민재의 안타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br>롯데 포수는 최기문. 강동우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롯데 선발 송승준의 4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이 좌절됐다.
  •   4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 롯데 선발 송승준이 16일 한화어ㅏ경기에서 3회초 1사 연속안타로 1실점을 하고 아쉬워하면서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3회초 1사에서 한화 이도형의 내야땅볼 때 롯데 2루수 조성환이 한화 김민재를 아웃시키고 병살을 시도하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6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가르시아가 한화 선발 연지의 사구에 흥분하고 있다
  •  한화 연경흠이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경기와 경기 8회말에서 프로야구 2만번째 홈런을 때리고 1루로 향하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대 롯데경기에서 한화 연경흠이 때린 프로야구 2만번째 홈런볼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을 벌이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동료로부터 음료수 세례를 받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동료들에 둘러싸여 환호하고 있다.
  •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로이스터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 1회만 6실점! 봉중근 “선발은 힘들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선발등판한 LG 봉중근이 1회초 2사 1,2루 SK 나주환의 파울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왼쪽)<br> 봉중근이 1회초에만 6실점 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정성훈, 중근아 괜찮아!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LG 정성훈이 1회초에만 6실점한 팀 선발 봉중근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고 있다.

  • 봉중근-김광현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선발로 나선 LG 봉중근, 선발로 나선 SK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 나주환 좋았어!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2사 1,2루 SK 나주환이 중전 안타를 때린 뒤 후쿠하라 코치와 주먹을 맞대며 기뻐하고 있다.

  • SK, 오늘 연패 끊자!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1,2루에서 SK 최정의 안타로 2루주자 박재홍이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정근우 홈 밟았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2루 SK 박재홍의 안타로 정근우가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SK, 오늘은 좀 되는데?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초 1사 2루 SK 박재홍의 안타로 정근우가 홈을 밟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 박재홍 매달려봤자 홈런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말 LG 박용택의 우중간 솔로홈런을 SK 우익수 박재홍이 펜스에 매달려 공을 잡으려하고 있다.

  • 박용택 첫타석 홈런포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1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LG 박용택이 우중간 솔로 아치를 그려낸 뒤 팀 마스코트의 축하를 받고 있다.

  • 봉중근, 경고야!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2회초 LG 봉중근이 투구 전 마운드에서 팔을 흔드는 동작을 자주 취하자 심판들이 경기 지연과 심판 기만을 이유로 주의를 주고 있다.

  • 헉! 어딜 만져!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2회초 2사 1루에서 LG 1루수 박병호가 투수 견제구로 1루주자 SK 최정을 태그하고 있다. 결과는 세이프.

  • 김광현, 경기장 관계자들과 충돌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SK 선발 김광현이 3회말 2사 2루 LG 페타지니를 삼진으로 잡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다 경기장 관계자들과 충돌하고 있다.

  • 나주환, 눈 앞에서 멍하니 ‘휙!’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9회말 무사 1루 LG 박용택 우중간 2루타 때 SK 유격수 나주환이 멍하니 공을 바라보고 있다.

  • 서재응-이현승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서재응, 히어로즈 선발투수 이현승이 역투하고 있다.

  • 클락, 살았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1회말 무사상황에서 히어로즈 클락이 3루진루에 성공하고 있다.

  • 이 느낌 끝까지~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서재응이 1회말을 무사히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 진루? 아웃!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3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KIA 안치홍이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 희섭! 나 좀 봐!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3회말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히어로즈 브룸바가 2타점 안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 난 억울해..억울해..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6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히어로즈 김일경의 번트에 홈으로 가던 송지만이 3루로 돌아오며 세이프가 선언되자 KIA 3루수 김상현이 억울해 하고 있다.

  • 최희섭 아웃!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 9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최희섭이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2

  • 히어로즈, 이겼다!

    16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KIA의 경기에서 히어로즈가 6:2로 승리 후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송승준 대기록 좌절 순간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3회초 1사에서 2루주자 한화 강동우가 김민재의 안타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br>롯데 포수는 최기문. 강동우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롯데 선발 송승준의 4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이 좌절됐다.

  • 아쉬워하는 송승준

    4경기 연속 완봉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 롯데 선발 송승준이 16일 한화어ㅏ경기에서 3회초 1사 연속안타로 1실점을 하고 아쉬워하면서 마운드로 향하고 있다.

  • 조성환 병살처리 실패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3회초 1사에서 한화 이도형의 내야땅볼 때 롯데 2루수 조성환이 한화 김민재를 아웃시키고 병살을 시도하고 있다.

  • 흥분한 가르시아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6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가르시아가 한화 선발 연지의 사구에 흥분하고 있다

  • 연경흠 2만호 홈런

    한화 연경흠이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경기와 경기 8회말에서 프로야구 2만번째 홈런을 때리고 1루로 향하고 있다.

  • 2만호 홈런 쟁탈전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대 롯데경기에서 한화 연경흠이 때린 프로야구 2만번째 홈런볼을 두고 관중석에서 다툼을 벌이고 있다.

  • 홍성흔 음료수 세례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동료로부터 음료수 세례를 받고 있다.

  • 홍성흔 끝내기 안타..아! 눈물난다!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동료들에 둘러싸여 환호하고 있다.

  • 홍성흔, 감독님 저 잘했죠?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대 롯데경기. 10회말 2사 만루에서 롯데 홍성흔이 끝내기 안타를 때린 뒤 로이스터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선발등판한 LG 봉중근이 1회초 2사 1,2루 SK 나주환의 파울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왼쪽)

봉중근이 1회초에만 6실점 하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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