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피스컵 출격 ‘공식 데뷔전’

입력 2009.07.27 (07:04)

수정 2009.07.27 (07:08)

<앵커 멘트>

피스컵 축구대회도 스페인에서 개막을 했죠?

기자)네,6개 대륙에서 내노라는 클럽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이 됐습니다.

이번대회는 경기도 경기지만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 선수에대한 관심이 더 큰 대회라고 할수 있는데, 드디어 오늘 출전을 했습니다.

호날두 선수 지난 6일 성대한 입단식을 가졌었는데, 오늘 새벽이죠 ,레알 마드리드가 사우디 알 이티하드와 피스컵에서 첫 경기를 치르면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호날두 선수 정말 세계최고의 선수다 이런 표현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팬들을 한껏 들뜨게 했습니다.

호날두의 경기를 보기위해 티켓을 사려는 팬들이 몰려 들었고, 또 팬들은 호날두의 등번호와 이름이 들어간 유니폼을 구입하며 응원을 준비했습니다.

전세계에서 6백명 이상의 취재진도 몰려 들었는데요, 누군가 지금 세계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냐라고 묻는다면, 고민없이 호날두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 세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 날 경기는 C조에서 말라가가 애스턴 빌라를 물리쳤고, D조에선 지난대회 챔피언 올림피크 리옹이 베식타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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