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부상’ 한기주, 수술보다 재활

입력 2009.08.05 (10:35)

수정 2009.08.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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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팔꿈치 인대가 손상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한기주가 바로 수술을 받지 않고 일단 재활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KIA 타이거즈는 한기주의 오른쪽 팔꿈치 MRI 필름을 판독한 미국 LA 조브클리닉센터가 재활을 진행한 뒤 상태를 보고 수술 시기를 결정해도 된다는 소견을 보내와 이렇게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KIA는 한기주가 이달 말 복귀를 목표로 이미 재활훈련을 진행중인 만큼 정상적인 투구가 가능해지면 시즌을 마친 뒤 수술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로 수술하기로 했다.
지난달 15일 히어로즈와 목동경기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한 뒤 2군으로 내려간 한기주는 단계별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지금까지 근력운동을 주로 해 오다 5일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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