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인간 탄환 전쟁’ 그 한계는?

입력 2009.08.14 (21:35)

수정 2009.08.14 (22:25)

<앵커 멘트>

세계 육상대회가 드디어 내일! 개막합니다.
남자 100m에선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세기의 대결'이 펼쳐질텐데요.
이진석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총성과 함께 시작되는 9초 대의 스피드 전쟁.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불리는 남자 100미터는 이번 대회 최고의 빅매치입니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9.48까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고, 세계기록 9.69를 보유한 우사인 볼트는 자신이 9.58까지 뛸 수 있다고 장담해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볼트와 라이벌 타이슨 게이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돼 기록 단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인터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전문가들은 볼트의 우세를 점치고 있지만 올시즌 최고기록은 게이가 9.77로 근소하게 앞섭니다.

게이는 9.58은 기록해야 볼트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인터뷰> 타이슨 게이(미국)

KBS 한국방송은 볼트와 게이가 벌일 세기의 대결 등 주요 경기를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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