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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거점 병원 중심의 치료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주말이나 공휴일에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증세가 있을 경우 지역 거점치료병원의 응급실에서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휴일에 진료를 하지 않아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처방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환자들이 휴일에도 거점약국에서 약을 구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당번 약국을 지정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거점 치료병원은 전국에 모두 455곳, 거점 치료약국은 567곳이 있으며 이들 병원과 약국의 명단은 보건복지가족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오늘부터 신종플루 감염자의 일일 현황을 발표하지 않고 80개 의료기관의 표본감시를 통한 환자 통계를 1주일 단위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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