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불안감…검사의뢰 급증

입력 2009.08.25 (06:31)

수정 2009.08.25 (10:18)

신종플루 사망환자가 나온 뒤 지역 사회의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지난주 신종플루 검사 의뢰자가 평소보다 급증했습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신종플루 검사의뢰를 받은 건수가 17일 50건에서 18일 100건, 19일 150건, 20일 200건, 22일 330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오딘 의학연구소도 신종플루 검사의뢰가 17일 35건에서 21일 100건, 22일 120건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도 17일 1건이었던 의뢰건수가 21일 200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삼광의료재단도 한달에 10건 정도에서 지난주엔 하루 6,70건으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역시 한 주에 평균 300건에서 사망자 발생 직후인 지난주 천 70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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