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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으로 올해 미국에서 최대 9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미국 대통령 과학기술자문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자문위가 공개한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에 따르면 올 가을과 겨울, 미국 인구의 30-50%가 신종플루에 감염되고, 180만 명이 병원치료를 받으며 3~9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자문위는 이 경우 입원 환자 가운데 30만명은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게 되며, 집중 치료실 병상의 50∼100%가 신종플루 환자들로 채워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 미국의 계절성 독감 사망자가 연평균 3만6천명 선입니다.
한편 프랑스의 한 전염병학자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사망을 일으킬 확률은 그 자체만으로도 계절성 독감의 100배에 달한다며, 이는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잠재적인 독성을 가리키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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