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8개교 신종플루로 휴교

입력 2009.08.25 (10:36)

일본에서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치면서 휴교하거나 일부 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국에 걸쳐 38개교로 늘어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여름방학을 끝내고 각급 학교가 개학했지만 신종플루 감염 학생들이 증가해 휴교하거나 일부 학급을 폐쇄한 학교가 전국적으로 38개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홋카이도가 15개 학교로 가장 많았고, 나가노현이 5개, 야마가타와 이와테현이 각각 3개 학교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요미우리 신문은 방학중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학교는 712개 초중고교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오키나와현이 115개, 가나가와현 99개, 후쿠오카현 63개 학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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