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세계신 2개’ 개인·단체 예선 1위

입력 2009.09.04 (16:28)

수정 2009.09.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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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양궁의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하루에 세계신기록을 2개나 작성하며 개인전과 단체전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에 이어 남자도 개인과 단체전을 압도하며 리커브 전 종목 석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의 맏형인 오진혁은 4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계속된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나흘째 리커브 개인전 예선에서 1천386점을 쏘아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천386점은 2000년 원주에서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오교문이 세웠던 1천379점을 7점 늘린 기록이다.
오진혁은 오전에 열린 90m 경기에서도 342점을 쏘아 장용호가 2003년 뉴욕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337점에 5점을 더 보태며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이창환(두산중공업)과 임동현(청주시청)도 1천371점과 1천365점을 각각 기록해 2,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도 세계신기록으로 가볍게 1위를 차지하며 16개 팀이 겨루는 본선에 나갔다.
한국은 4천122점으로 2위 프랑스(4천26점)를 96점차로 제쳤다. 4천122점은 2003년 뉴욕 대회에서 한국팀이 기록한 4천74점을 148점이나 경신한 신기록이다.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ㆍ단체전 3개 대회 연속 석권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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