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가나에 분패 ‘4강 좌절’

입력 2009.10.10 (01:21)

수정 2009.10.1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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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세계축구선수권에 출전한 우리나라가 가나에 져, 4강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집트 수에즈에서 열린 8강전에서 박희성과 김동섭이 각각 1골씩을 터뜨리며 가나를 추격했지만 끝내 3대2로 패했습니다.
전반 8분과 28분 가나에 연속골을 내준 우리나라는,3분 뒤 박희성이 한 골을 만회한데 이어 후반 33분 아디이아에게 쐐기골을 내준 뒤, 4분 뒤 김동섭의 골로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가골을 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91년 포르투갈 대회 이후 18년 만에 8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던 우리나라는 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26년만의 4강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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