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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박주영(24.AS모나코)이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 여파로 덴마크, 세르비아와 평가전에 나서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박주영이 사흘 전 그레노블과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경기 때 햄스트링을 다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허정무 대표팀 감독과 전화 통화를 해 대표팀 제외를 요청했고 허 감독은 부상 악화를 막으려고 박주영에게 합류하지 않고 재활하도록 지시했다.
박주영은 지난 8일 그레노블과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종료 후 프레데릭 니마니로 교체됐다.
이로써 유럽 원정 대표팀에 발탁됐던 25명 중 지난 6일 러시아 무대에서 뛰는 수비수 김동진(27.제니트)이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이탈한 데 이어 박주영까지 두 명이 중도에 하차했다.
대표팀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유럽팀과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고 15일 덴마크, 18일 세르비아와 각각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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